2019년 12월 12일 목요일

제주 애월 맛집 빠져볼란가?

휴.. 또 태풍이.. 정말 지겹게도 온다.
얼른 맑은 가을 하늘이 되어 보기를 바라며..
날씨가 유독 궂을 때가 많긴 하지만
하늘만 맑으면 세계 어느 외국에도
뒤지지 않는 곳이 제주가 아닐까 싶다~
보통 여행을 하면 공항에 도착해
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해안 도로 타고
제주 애월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데,
첫 메뉴로는 삼겹살을 골랐다.

식당 도착 전에 이호테우해변에서
예쁜 말등대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겨주고~ㅋ
우리가 찾은 제주 애월 맛집 애월리식당은
이호테우해변과 애월항 사이에
위치하고 있었는데 가는 길에
일부 구간을 해안도로로 달렸더니
스트레스가 뻥 날아가는 기분이었다.
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웠고
건물도 아주 깨끗한 새 건물이라서
첫인상부터 아주 깔끔한 기분이 들었다.
식당 건물 앞에
전용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.

주차하고 내부로 들어갔다~
내부도 아주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.
오픈 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가
기름때 하나 없는 깨끗한 테이블이 맘에 들었다.
내부는 화이트톤 벽면과 밝은 나무 원목의
테이블과 의자~ 그리고 무엇보다도
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탁 트인 바닷가 뷰가
너무나 아름다워서 들어가자마자 와~ 감탄!